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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색깔(소변 색깔)로 보는 건강 인체는 참 신기하게도 여러 가지 채널로 사람이 스스로 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도록 합니다. 체온, 혈색, 손톱 등 여러 가지 경로로 신호를 보내줍니다. 그중에서도 오줌 색깔(소변 색깔)은 우리의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는 주요 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끔 평소와는 다른 오줌을 눌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면 너무 탁하거나 너무 노랗다거나 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날 섭취한 음식이 소변에 일시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으나 지속해 비정상적인 소변을 눈다면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정상 소변 색깔" 마치 물에 맥주를 좀 탄 것처럼 맑고 투명한 노란색입니다. 체내 수분이 많으면 조금 더 옅어질 수 있습니다. 투명하다면 수분이 너무 많다는 것이므로 투명한 것도 정상이라고 할 수는 없습.. 2023. 7. 20.
췌장암 초기증상 암 중에서도 췌장암은 아주 조용히 진행되다 보니 손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췌장은 복부 깊숙한 곳에 있다 보니 표면적으로 진단이 어렵다고 합니다. 체중감소나 황달 등의 증상이 있다고는 하지만 다른 질병도 이러한 증상을 동반하다 보니 췌장암이라고 생각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일부 췌장암 판정을 받은 분 중에 등 통증을 호소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등 통증은 대부분 근육통에 의한 경우가 많아 이것을 췌장암의 주 증상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렵습니다. 췌장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보고된 바는 없지만, 유전적 요인, 노화, 흡연, 비만, 과체중, 당뇨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췌장암은 다른 암들에 비하여 전이가 빠르기 때문에, 완치율이 굉장히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스티.. 2023. 7. 20.
혈액암 초기증상 백혈병 초기증상 혈액암 원인 혈액암은 혈액 생성 과정에서 정상 세포가 아닌 암세포가 생성되는 암입니다. 인구 10만명당 백혈병 발병자 수는 약 5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매해 발병자 수는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확률적으로는 적지만 주변에서 흔하지 않게 백혈병을 앓는 지인을 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의 큰아버지, 군대 후임이 이 병으로 목숨을 잃었었는데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언젠가 나를 찾아올 수도 있는 무서운 병 오늘은 혈액암 초기증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혈액암?" 혈액의 세포들은 속에 있는 골수라는 곳에서 만들어집니다. 골수 속에는 가장 초기 세포인 조혈모세포가 존재하며 이로부터 여러 단계를 지나 우리가 알고 있는 혈액세포인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으로 분화됩니다. 이들은 혈관을 통해 전신을 이동하면서 .. 2023. 7. 18.
대장암 예방 우리나라는 한 해 대장암 발생자가 거의 3만명에 가깝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걸리는 암 중 전체 4위에 해당하는 수치인데요 . 모든 건강의 근원이 장의 활동에 달려 있기 때문에 다른 어떤 곳보다 잘 관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대장암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검진 예방에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주기적인 검진입니다.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할 경우 간단한 절제술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한 종양입니다. 40대라면 증상이 없더라도 검진을 꼭 받아보아야 합니다. 혹시 친척을 포함한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었다면 미리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건강한 식습관 대부분의 연구 보고에 따르면 과일, 통곡물, 채소 등이 많이 포함된 식단은 대장암의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붉은 육류(.. 2023. 7. 18.